스토리1
불안감....
몬~
2011. 6. 26. 21:49
어렸을적 소풍가기 전 날엔 이런 꿈을 꾸곤 했다...
당일 비가 오거나 갔더니 이미 출발해 버리고 운동장에 혼자 서 있는 꿈을...
요즘은 여행중 공항에서 항공권 예약이 안되어 있거나 항공권을 잃어버리거나 일행을 찾아 헤매는 꿈을 꾸곤한다.
아직까지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부킹이 안되어 있던 적은 없었지만 그래두
락카키를 쥐어들 떄 까진 불안해 하는 마음은 지금도 따라 다닌다.
기껏 일행들 데리고 갔더니 부킹리스트에서 내 이름이 없을 때라니...생각하기도 싫다.
너무 소심한가?
누구처럼 무조건 가서 부킹이 왜 안되어있냐고 큰소리 칠 배짱은 없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