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 2011-05-16 12:53

관광객들은 상대로 영업을 하는 마차입니다.

박정희대통령 시절 대통령이 필리핀으로 차관을 빌리러 왔다더군요.

공항에서  외무부 관리의 영접을 받고 다음날 대통령궁을 예방하는데 리무진 대신

마차를 보냈다고 하더군요. 이에 나는 비록 돈 빌리러 왔지만 관광하러 오지는 않았다며

땡볕에 대통령궁까지 걸어 갔다는 전설이 교민들 사이에 내려 오더군요.

이때 빌린 돈으로 장충체육관과 광주공항을 지었다고 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