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발리4
몬~
2012. 1. 10. 19:18
울루와뚜 사원은 흰두사원입니다.
이곳은 절경과 원숭이들로 유명하지요.
원숭이들의 행패는 인터넷상에서 하도 많이 들어 그러려니 했는데 그 행패가
심하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입구에서 만난 원숭이는 착해~~~이뻐~~~~~^^;;
그런데 사원으로 들어가면 깜찍,귀염은 어디로 가고 양아치로 돌변합니다.
갑짜기 사람에게 달려들어 모자, 백을 강탈하고 심지어 신발을 빼앗기도 합니다.
마침 들어가자 마자 앞 팀의 여성을 공격하니 여성이 급히 피하면서 신고 있던 조리가
벗겨졌습니다.
한 건 올린 녀석
이렇게 건수를 올리면 이녀석들과 안면이 있는 현지인이 먹이를 주고 빼앗긴 물품과 교환을 하고
관광객은 현지인에게 소정의 사례를 하는게 패턴인데 이날은 현지인들이 없어 돌려받지 못하고
조리는 물어 뜯기는 신세가 되었다는...
사원으로 들어가는 동안 이곳 저곳에서 심심찮게 비명소리가 들렸을 정도이니...ㅉ!
형씨, 그냥 안본척 하고 지나가슈~응?
괜히 몹쓸 꼴 당하지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