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초보반 상반기를 끝내고~(1)^^::
몬~
2012. 6. 18. 19:50
평소 니콘 D80을 들고 여행을 다니면서 항상 결과물에 불만이
많던 중 덥썩 D700과 2470N을 구입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D80에 비해 D700이 좀 복잡해야지요.
그래서 차제에 카메라를 심도있게 배워보자 해서
초급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첫째, 두째 주를 D80과 D700을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카메라를 익혀 가는데 덜컥 야외출사가 잡혔습니다.
단지 노출 하나만 강의 듣고서...ㅠㅠ
사용법도 모르는 700을 들고 가서 첫 촬영입니다.^^;;
그냥 출사 나왔다는 게 신기해서, 새 카메라를 처음 찍어 본다는 게 들떠서
무조건 눌렀던 첫 컷입니다.
이어서 모델 촬영인데 어떻게 찍으란 말도 못 들은 채 무조건 눌러대기만
했었습니다. 물론, 좋은 자리는 고참분들이 선점하고...ㅎ~^^;;
윗사진은 지난 4월에 있었던 꽃박람회 가서...
무조건 많이 찍어봐야 한다는 김샘의 말씀에 따라 처음 카메라가방 메고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 끼어들어 봤었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기만 하다가 어설프지만 차즘 좋은 그림을 찾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자신이 어쭙다고나 할까.^^;;
첫 출사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바로 영광으로 야생화 찍으러 갔습니다.
강의 3번 듣고...^^;;
출처 : 디카와 생활
글쓴이 : 최종열(mon~)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