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만여행(5/11~5/14)-5

몬~ 2023. 5. 22. 15:33

저녁식사 때 금문고량주로 입가심을 하고 스린야시장으로 향한다. 도착을 했는데 폭죽 터지는 소리가 사방을 진동을 한다. 대만은 도교사원들이 많은데 도교는 마조라는 바다의 여신인 천상성모를 모시며 보통 사찰명에 도교는 궁으로, 절은 사를 붙여 불린다. 야시장 안에 있는 도교사원에서 마조를 기리는 행사를 치루기 위해 폭죽을 터뜨리고 있는데 보통 요란스러운 게 아니다.

야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사서 호텔에서 2차의 시간을 갖는다.

부인들을 위해 과일 사러 호텔을 나섰는데 걸어서 15분 거리라는 과일가게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아 밤거리에서 애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