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교토,오사카,고베 여행기 3

몬~ 2025. 5. 7. 21:14
식사 후 천천이 걸으며 철학의 길을 따라 긴가쿠지(銀閣寺)로 갑니다.
일본의 유명 철학자 니시다 기타로가 사색하며 걸었다는 길은 2키로 정도인데 벚꽃이 피는 3월 말 4월 초에 오면 흐드러진 벚꽃을 볼 수 있다네요. 아쉽게 절정의 시기는 지났지만 아직도 꽃들이 달려 있고 흐르는 천 위로 떨어진 꽃잎들이 차곡차곡 쌓여 장관을 이룹니다.
중간에 은각사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모래를 쌓아 후지산 모형을 만든 것만 기억에 남습니다.

철학의 길

은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