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퍼브릭에서
제주cc의 퍼브릭은 최근에 개장한 9홀 짜리
입니다. 화이트 티가 3,196야드로 제주cc에서
셔틀버스로 5분여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나무가 적어 기존의 골프장에는 훨~못
미치지만은 육지의 내노라하는 여느 골프장 잔디
보다는 나았으면 나았지 빠지지는 안을 것 같데요
도저히 고수들의 등쌀에 못 배기고서 마이너로
자진해서 닥과 함께 내려가고 대신 촌과 하나로를
메이저로 올렸습니다 ㅎㅎ
하지만 안에서 새는 쪽박 밖에서도 샌다는 말,
그거 뻥 아닙니다ㅠㅠ
이번엔 K~의 내공에 밀려 쩔쩔 매다가 두번째
파5에서 나는 볼이 물속으로 잠수해불고 닥은
여전히 그린으로 부터 먼거리에서 버벅거리고
결국 그 홀에서 두타차로 k~에게 밀렸는데--
그 다음 파3에서 둘이 동시에 빵~!하며 구찌
넣는 바람에 k~ 는 바로 앞 해져드로 알아서---ㅎㅎ^^
억지로 다시 회수 하고---악당들 같으니라구
핀크스 퍼블릭에서는 라스베가스방식으로 점찍기로
하고서 시작했는데 나하고 산하는 누가누가
더 많이 찍는가 경쟁을 벌렸고---
여기서 기억에 남는건 그늘집의 유부우동, 자루우동
&초밥이었고---참고로 자루우동은 무슨 유부피자루에
담는 우동이 아니라 맨 면발로 소스에 찍어먹는
거라우~^^
운동중에 기억 나는건 산하와 같이 두 고수(꾼, 최사장)를
이겨먹었다는거 아닙니까?
티샷-러프탈출-아연샷-벙커샷-그린오바한 러프지역 단번에
탈출 못하고 두번만에 탈출-2퍼트로 고수가 무너져 버리니
고수도 별 수 없데여 ㅋㅋㅋ*^^*
나인브리지는 낼 아침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