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제주(1) 2011-02-23 11:21
몬~
2011. 6. 26. 23:25
공장 직원들과 함께 장흥 노력항을 통해서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광주에서 보성까지 38분-장흥까지 18분-노력항까지 48분
꽤 시간이 걸리데요.
아침을 걸르고 오신 분들은 각자 싸온 김밥을 먹거나 식당에서 간단한
요기를 해도 될듯...
신축한 노동항 터미널...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차량들은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줄로 단단히 묶고...
여긴 1층 객실...저쪽 입구에 유일한 선내 화장실이 있습니다.
바다 상태가 안좋은 날은 리얼한 고통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굳이 좋은 점은 내가 멀미로 토악질을 하고 싶을 때 가깝다는...ㅎㅎ^^;;
여기는 2층...1층은 창문이 없고 2층은 창문이 있어 경관을 볼 수 있다능...
다행히 아침 바다가 잔잔해서리 갈때는 편한 뱃길이 되었는뎅ㅇㅇ^^
두시간여 만에 도착한 성산포항
주차장에 렌트카업체들도 보이고...
바로 옆에 우도 가는 배 터미널...
왼쪽에 보이는 마스트가 우도행 배, 왼쪽 노란색 선미가 금방 타고 온 오렌지호
우도가는 배는 1시간 단위인데 주말이어서인지 수시로 다니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