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에서 제일 큰 그림입니다. 예수님과 마리아님이 초대되어 갔던 가나의 결혼식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이때 예수께서 포도주를 만드는 최초의 이적을 행하는 것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중앙 좌측의 녹색옷을 입은 사람이 화제의 주인공입니다. 그림은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숙달된 화공들에 의해 다시 색이 입혀져 보존이 되는데 몇 년전까지만 해도 붉은 색으로 그려졌는데 첨단기술로 확인해 본 결과 당초 녹색임이 밝혀저 녹색으로 그려진게 최근의 일입니다. 이 그림을 그릴때만해도 화가들에게는 모델료가 부담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화가 자신도 들어가고(예수 밑의 청색계통) 대부분이 화가의 친구들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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