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길을 걷다가 껌을 줍기도 합니다.
또 가끔은 생각찮게 횡재를 하기도 합니다.
하늘을 넓게 드리우고 있는 구름을 보면서 향화도로
달리는 걸음은 무거웠습니다.
하도 많이 부도를 맞아서리~~ㅠㅠ
아니나 다를까...
두 섬 사이로 해가 떨어져야 하는데 수평선 위로 걸쳐 있는
구름이 맥을 빠지게 합니다. 그럼 그렇지...ㅜㅜ
자리를 잡을려고 뭐 마려운 강쥐처럼 왔다리 갔다리.
그러나 아무리 바라 보아도 구름은 걷힐 생각도 안하고...된장~^^;;
그러다가 문득 해가 하강(?)을 하면서 잠시 자태를 드러 냅니다. 그려~ 이거거덩~^^
심봤다~~~^__^;;
게다가 보너스로 지나가던 배가 찬조출연도 해주고~~~ㅎㅎ^^
마지막 대미 장식은 허접한 망원렌즈로~~^^
그런데 뒤에 있는 두 섬이 조금은 거슬리지만
그래도 처음 가서 이렇게 건졌다는데 만족을~~~^^
부록으로 일몰 후 구름사진 하나*^^*
출처 : 디카와 생활
글쓴이 : 최종열(m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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