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쏟아지는 비가 7시가 넘도록 그치질 않는다.
데리러 온 친구가 어떻게 하겠냐는데 일단 아침 먹고
생각하자고 하면서 호텔을 나서는데 다행히 차즘 비가
잦아 드는 거 같다.
2개월 만에 다시 온 한라산CC
오늘 이곳 제주의 날씨는 150미리의 폭우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고 그중에 3~40미리 정도가 일부지역에 내릴 거라는데
부디 한라산CC가 그 곳이기를 빌면서 수시로 하늘만 쳐다본다.
겨우 시가지가 시야에 보인다.
그래도 구름이 끼어 있어 섬의 동쪽으로는 비가 오고 있고...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아직은 불분명한 날씨...
아직 빗물이 고여 있는 벙커
건너편 한라산은 구름이 잔뜩 끼어 있고...
조심스레 하늘만 쳐다보며 란딩하다 보니 거의 끝나간다.
아띠~ 지금부터는 비 와도 되는뎅ㅇㅇㅇㅇㅎㅎ^^
클럽하우스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져 있는 행운석.
만지면 또 온다는 속설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고...ㅎㅎ^^
좋은 동반자들과 한 제주골프도 오늘로 끝이당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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