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초보반 상반기를 끝내고~(3)^^;;

몬~ 2012. 6. 18. 19:53

사진반 다닌 지 달포가 지나면서 서서히 사진 찍는 재미가

붙었던 것 같습니다.

잔뜩 흐린 날 영산강변 유채꽃 찍으러 간 걸 보면~^^;;

 

 

신록의 푸르름이 더 해 갈 때쯤 부터 뭐 찍을꺼리가 없나 하기 시작했고.

이때만 해도 출사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을 때라...ㅠㅠ

 

구도는 뒷전이고 그냥 누르기에만...ㅎㅎ^^;;

 

오로지 찍겠다는 일념으로 토욜 직장동료들과 오르고 다음날 새벽 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일림산 출사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회장님한테서 필터를 빌리면서 카메라도 선글라스를 낀다는 걸 알았고

바위의 이끼도 좋은 소재라는 걸 배웠습니다.

 

 

일림산 출사 후 바로 건너편의 보성다원으로 달려가는 열성도...^^;;

하지만 출사지에는 출사포인트가 있다는 걸 다녀온 후에 알았습니다.

 

차밭 고랑의 음영을 강조해야 하는데 자꾸 건너편 숲에만 눈이 가더라는...ㅜㅜ

 

그리고 이때쯤 야간 촬영학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찍어 본 야간습작^^;;

 

 

 

 

 

출처 : 디카와 생활
글쓴이 : 최종열(mon~)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