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반 다닌 지 달포가 지나면서 서서히 사진 찍는 재미가
붙었던 것 같습니다.
잔뜩 흐린 날 영산강변 유채꽃 찍으러 간 걸 보면~^^;;
신록의 푸르름이 더 해 갈 때쯤 부터 뭐 찍을꺼리가 없나 하기 시작했고.
이때만 해도 출사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을 때라...ㅠㅠ
구도는 뒷전이고 그냥 누르기에만...ㅎㅎ^^;;
오로지 찍겠다는 일념으로 토욜 직장동료들과 오르고 다음날 새벽 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일림산 출사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회장님한테서 필터를 빌리면서 카메라도 선글라스를 낀다는 걸 알았고
바위의 이끼도 좋은 소재라는 걸 배웠습니다.
일림산 출사 후 바로 건너편의 보성다원으로 달려가는 열성도...^^;;
하지만 출사지에는 출사포인트가 있다는 걸 다녀온 후에 알았습니다.
차밭 고랑의 음영을 강조해야 하는데 자꾸 건너편 숲에만 눈이 가더라는...ㅜㅜ
그리고 이때쯤 야간 촬영학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찍어 본 야간습작^^;;
출처 : 디카와 생활
글쓴이 : 최종열(mon~) 원글보기
메모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초보반 상반기를 끝내고~(5)^^ (0) | 2012.06.18 |
---|---|
[스크랩] 초보반 상반기를 끝내고~(4)^^;; (0) | 2012.06.18 |
[스크랩] 초보반 상반기를 끝내고~(2)^^;; (0) | 2012.06.18 |
[스크랩] 초보반 상반기를 끝내고~(1)^^:: (0) | 2012.06.18 |
발리 10(끝) (0) | 2012.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