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오늘은 동생의 베트남 현지 회사 직원의 결혼식이 호이안 아래 추라이라는 곳에서 있어 베트남 결혼 풍속도가 궁금하여 함께 가기로 합니다.
추라이 인근의 마을 회관을 빌려 진행이 되는데 기차길 옆이라 뭔가 특이하다고나 할까.
남북 횡단열차 구경도 하고 아는 사람들 끼리 좌석을 하여 주변 테이블에서 위하여를 외치는데 계속 술을 가져다 쌓아놓고 권하니 슬며시 꼬리를 말기로 합니다.^^;;
신랑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신랑이 제공하는 차량을 타고 호이안으로 이동합니다. 차량은 아침 픽업부터 종일 함께 하는 거라 하네요. 고맙기도 하지^^
오랜만에 오는 호이안은 크게 변한 게 없습니다. 다만 내연교를 해체하여 보수 중으로 담을 쳐놓았다는 거.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 조금씩 떨어지는 비를 피해 마사지샆으로 피신하여 시간을 떼웁니다.
결혼식장
호이안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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