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다낭에서 마지막 날입니다.
여행업소에다 전 날 저녁에 바나힐 관광을 신청하였는데 아침에 마감이 되었다는 연락이 와서 어쩔 수 없이 느즈막한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마침 동생의 약속이 점심 때로 잡혀있어 한시장 쪽으로 나가봅니다. 동생은 약속장소인 콩카페로 가고 친구와는 시장 옆 안토이라는 레스토랑으로 점심을 하러 갑니다, 맛 집이라는 소문이 나서인지 30여분의 웨이팅 끝에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손님들이 전부 한국 사람들입니다. 괜히 경기도 다낭시가 아닌 가 봅니다.
여행의 마무리는 공항에서 친구와 소주 한 병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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